
[CBC뉴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양이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24일 밝혔다.
금양은 먼저 유상증자 대금 납입 일정 지연으로 인해 장기간 불확실성을 감내해 온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회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투자사와의 소통 과정, 자금 조달 진행 현황, 그리고 회사의 대응 방향을 정중히 공유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투자사에 납입 지연으로 인한 주주 및 투자자들의 우려를 공식적으로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주, 투자자, 관계 기관, 협력업체, 임직원 등과 연관된 회사 전반의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투자사 역시 본 건의 중요성과 일정 지연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금양은 증자를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해 투자사에 구체적이고 이행 가능한 최종 일정을 요청했고, 투자사로부터 납입 이행을 위한 세부 타임라인을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회사는 최종 납입일을 2026년 2월 15일로 정정 공시했다.

투자사가 제시한 세부 일정에 따르면, 기존에 한국으로 반입됐던 수표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미 달러화로 환전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며, 동시에 홍콩에 SKAEEB 법인을 설립해 복수의 자금 조달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 투자사는 자금이 확보되는 즉시, 2026년 1월 중이라도 회차별로 기존에 공시된 단기차입금 형태를 통해 금양에 납입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다만, 예기치 못한 변수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납입 시점을 2월 15일로 설정했으며, 해당 기한 내 최대한 조속히 납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양은 투자사가 제시한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번 증자가 회사와 투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시된 일정의 이행 여부를 이전보다 더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투자사가 향후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확인 절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가 이차전지 사업 전반에 갖는 의미를 고려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사가 약속한 일정 내 납입을 완료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동시에 발생 가능한 변수에 대비해 경영진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모든 판단의 기준을 주주 가치 보호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본 기사는 기업의 공식 공지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정보 전달 목적의 기사입니다. 투자 판단을 위한 조언이나 권유가 아니며, 유상증자 및 자금 납입과 관련한 일정과 결과는 향후 공시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최종 판단 전 반드시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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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