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남해군이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이 반려가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댕댕이랑 시골여행’을 통해 새로운 농촌관광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남해 고유의 자연환경과 지역 체험마을 인프라를 결합한 본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여행 모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댕댕이랑 시골여행’은 반려가족이 남해의 자연을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상주 은모래비치 산책, 대국산성 새벽 트래킹, 미라도르 마리나 요트 체험 등 남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또한 반려견 발도장 만들기, 키링 제작 등 정서 교감형 프로그램을 더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반려견 동반 여행을 넘어, 반려가족이 지역과 연결되는 로컬 교감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마을이 보유한 체험시설과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체험 진행·안전 관리·식사 제공 등 여러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반려견은 이미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았으며, 여행에서도 그 흐름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남해가 가진 자연·생태·마을자원을 반려가족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향후 농촌크리에이투어 전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려가족을 위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남해 지역이 반려견 동반 농촌관광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