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양 최대주주인 류광지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하면서 대량보유상황을 변경 보고했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류광지는 2026년 2월 18일 보고의무가 발생해 2월 25일 기준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를 제출했다. 변경 사유는 “최대주주[류광지] 주식담보대출 연장”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류광지와 특별관계자 8인이 보유한 주식은 총 1,698만4,674주로 지분율은 26.55%다. 이는 직전 보고서(2026년 1월 29일 기준)와 동일한 수준이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6,396만7,196주다.
류광지 본인이 보유한 주식은 1,413만1,724주(22.09%)이며, 나머지 지분은 특별관계자가 나눠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별로 보면 김경순이 30만주(0.47%), 류다영이 8만1,606주(0.13%), 류동윤이 6,863주(0.01%), 장석영이 1,004주(0.00%), 배원섭이 1,796주(0.00%), 정재욱이 143주(0.0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한 케이제이인터내셔날㈜는 91만9,132주(1.44%), 케이와이에코㈜는 154만2,406주(2.41%)를 보유 중이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보고서에는 류광지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회사 경영 전반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주식의 포괄적 교환 및 이전, 영업의 양수·양도, 자산 처분, 영업 임대나 경영 위임, 해산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고 설명돼 있다. 다만 현재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명시했다.
한편 류광지는 보유 주식 1,413만1,724주(22.09%)에 대해 담보 제공 및 압류 설정이 돼 있다. 담보 계약의 경우 대구은행과 31만5,000주(0.49%), 부산은행과 273만주(4.27%)에 대해 각각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대구은행 담보 31만5,000주에 대해서는 대출금 10억원, 금리 4.27%의 변동금리 조건이 기재돼 있다.
또한 지방세 및 국세 징수를 사유로 부산진구청이 803만1,103주(12.56%), 국세청(부산진세무서)이 1,403만1,724주(21.94%)와 10만주(0.16%)에 대해 각각 압류를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일부 계좌에 대해 기관 간 중복 압류가 있어 주식 수 합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
이번 보고는 보유 주식 수와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으며, 기존 주식담보대출의 연장에 따른 변경 보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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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