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에너지신기술 융합학과’ 2기 신입생 입학식을 3월 6일 열었다. 이 학과는 AI 시대에 적합한 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에너지신기술 융합학과’는 고졸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4년제 정규 교육과정으로, 졸업 시 공학사 학위를 부여한다. 교육은 월~목요일에는 온라인 강의, 금~토요일에는 대면 집중 교육으로 구성되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과정은 사회에 진출한 후 개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후진학 체계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2기 입학식에는 신입생 35명이 입학했으며, 한국전력 안중은 경영관리부사장,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 학과 교수진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산학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전력그룹사인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서부발전에 이어 올해는 한국가스공사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에너지 산업계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안중은 부사장은 AI 시대에서 에너지 공급 역량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본 학과가 에너지신기술 전문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기 사회 진출 신입생들에게 일과 학업을 병행해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력은 고졸 인재가 현장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AI 시대 에너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 확대와 교육 내실화를 통해 고졸 인재 육성체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