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전자금융업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코빗의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머니트리 앱을 연동해 가상자산을 실생활 결제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서비스 연동을 목표로 하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충전·결제·정산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코빗에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머니트리 캐시를 충전한 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결제 환경을 조성한다.
코빗은 가상자산 유동성과 거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금 흐름 전반을 지원하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머니트리 캐시와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양사는 단계별 개념검증(PoC)을 거쳐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및 금융 서비스 확대도 검토한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가상자산을 투자자산에서 실생활 활용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를 토대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가상자산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9일 서울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코빗의 오세진 대표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신동훈 대표가 참석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