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XRP)이 기술적 반등 신호를 나타내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봉 기준 MACD 지표가 상승 전환되면서 단기 모멘텀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블라드 앤더슨에 따르면 MACD 반등은 단순한 지표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다. 과거 동일한 흐름이 나타났을 당시 XRP는 약 일주일 만에 20% 이상 상승하며 2달러대 중반까지 급등한 바 있다. 이러한 전례로 인해 이번 신호 역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현재 가격 구조는 당시와 일부 차이가 있다. XRP는 현재 1.3~1.4달러 구간에서 움직이며 상승 시도는 이어지고 있지만, 1.55달러 저항선 돌파에는 실패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술적 반등과 실제 추세 전환을 구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핵심 저항을 넘지 못할 경우 상승 흐름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국면에서는 외부 변수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방향과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시장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도 변수로 꼽힌다. 일부 시장에서는 XRP 관련 ETF 자금 유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 유입 규모와 시점은 확정된 바 없다.
현재 시장은 기술적 반등 신호와 구조적 저항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간으로, 방향성 확정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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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