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솔테크닉스가 1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조달 자금 대부분을 타법인 증권 취득에 투입할 예정이어서 향후 사업 확장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총 1241만4000주의 보통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935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오는 7월 8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 예정인 자금은 약 1160억7090만원 규모다.
이번 유상증자의 가장 큰 특징은 조달 자금 대부분이 시설투자나 운영자금이 아닌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공시에 따르면 확보된 자금 전액이 타법인 지분 취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한솔테크닉스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증자 전 발행주식 수는 4062만9517주이며, 신주 1241만4000주가 발행되면 전체 주식 수는 크게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9일이다. 1주당 0.2444331297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우리사주조합에는 전체 물량의 20%가 우선 배정된다. 우리사주 청약은 7월 13일 진행되며 구주주 청약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이후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해서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7월 22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4일이다.
이번 증자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시장에서는 한솔테크닉스가 최근 신성장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차전지 소재 및 부품 분야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움직임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다만 대규모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단기 주가에는 부담 요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신주 발행에 따른 주식 수 증가와 지분 희석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정 발행가가 시장가격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결정되는 경우 기존 주주들의 가치 희석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반면 조달 자금이 성장성이 높은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한솔테크닉스가 확보한 자금을 어떤 기업 또는 사업에 투자할지 여부가 이번 유상증자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투자 대상과 사업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될 경우 시장의 평가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수행했습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며,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기업 실적, 시장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