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무벡스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스마트 물류 현장의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확산하는 자리다. 올해는 업종과 규모별로 4개 분야에 걸쳐 16개 사업장이 본선에 올랐고, 현대무벡스는 중·소 규모 건설업 부문에서 본선 1위를 차지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와 스크린도어 구축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소개했다. AI·로봇 기반의 지능형 안전보건시스템 강화와 AI 내재화를 통한 스마트 예방 전략 등 디지털 전환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 현대경제연구원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 '슈퍼 세이프'를 도입해 안전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현장 경험과 교육 역량이 결합된 예방 중심의 스마트 안전 체계다.
또한, 국제표준(ISO) 인증에 기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품질(ISO 9001), 부패방지(ISO 37001), 규범준수(ISO 37301) 등 다섯 가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갱신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국제 기준에 맞는 안전·품질·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설비 제조 과정과 수주 현장에서는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운영하며, 작업 전 위험예지활동과 협력사 합동 안전 점검, 고위험 공정 집중 관리,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현대그룹 내 물류자동화, 스크린도어, IT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로,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정은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현대무벡스는 "안전 활동을 단순한 법적 의무가 아닌 핵심 경영 프로세스로 정착시키려 노력한 결과"라며,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에게 안전 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