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유니온제약이 회생절차에 따른 감자 및 두 건의 유상증자 일정과 관련해 신주 상장예정일을 일괄 변경했다. 변경 사유는 한국예탁결제원과의 실무 절차 지연이다.
공시에 따르면 감자 결정의 신주 상장예정일은 기존 2026년 7월 22일에서 2026년 7월 29일로 변경됐다. 감자는 보통주 5,957만3,136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자비율은 66.67%다. 자본금은 297억8,656만8,000원에서 99억2,700만3,000원으로 감소하고, 발행주식수는 5,957만3,136주에서 1,985만4,006주로 줄어든다. 감자는 기존 주식과 출자전환으로 발행된 신주 모두를 대상으로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 출자전환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상장예정일도 7월 22일에서 7월 29일로 변경됐다. 해당 증자는 보통주 5,166만308주를 주당 500원에 발행하며, 출자전환을 통한 채무 변제가 목적이다. 납입일은 2026년 5월 19일이며 신규 현금 납입은 없다. 공시에는 배정주식수 상위 5명의 대상자로 박광석(945만5,845주), 국민은행(404만2,264주), 한국자산관리공사(241만9,598주), 마크420(216만64주), 염호(139만4,410주)가 기재됐다.
아울러 회생 M&A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상장예정일 역시 2026년 7월 29일로 변경됐다. 이번 증자는 보통주 6,000만주를 주당 500원에 발행하며, 기타자금 300억원 규모의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부광약품으로, 회생 M&A 인수자 자격으로 6,000만주를 배정받는다. 공시에 따르면 조달 자금은 회생법원의 인가를 받은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세 건의 정정 공시 모두에서 신주 상장예정일 변경은 예탁결제원과의 실무 절차 지연에 따른 것이며, 회생법원 결정 및 관련 절차에 따라 추가 변경이 발생할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