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씨엑스아이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480억원으로,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00만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6,000원이다. 총 모집금액은 480억원이다. 회사는 2026년 8월 28일 납입을 거쳐 10월 7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배정 대상은 총 3명이다. 최대주주인 LIN JINSHENG이 320만주를 배정받고, ZHANG DONGXIAN과 WANG GUANGCAI가 각각 240만주씩 배정받는다. 배정 주식은 모두 1년간 보호예수된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차 재배단지 확보 및 운영(96억원) ▲AI 활용 및 디지털 운영(192억원) ▲인건비(96억원) ▲마케팅비(96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금은 2026년부터 2027년 이후까지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외국지주회사 구조상 중국 자회사에 보유한 자금을 모회사 차원에서 즉시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어, 사업 운영과 투자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상장 외국법인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제3자배정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2026년 8월 11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특별결의로 승인될 경우 이번 유상증자 안건도 승인받을 예정이며, 주주총회에서 승인되지 않을 경우 유상증자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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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