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 한국경제인협회 [촬영 안철수]](/news/photo/202608/595663_406652_3721.jpg)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구성된 경제 6단체는 5극3특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생산지역별계수 도입과 석유화학 산업 사업 재편 시 기업의 법인세 지원 방안이 균형성장과 구조전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이 단체들은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제도의 효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신속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적격품목과 기준공제액 등 구체적인 세부 기준을 빠르게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번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은 인공지능(AI)·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핵심소재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과 일자리 보호, 그리고 기업의 국내 생산기반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경제계는 기대했다. 세계 각국이 첨단산업 생산기반을 자국에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투자 단계에 머물렀던 세제지원이 생산 단계까지 확대된 점을 의미 있게 봤다.
앞서 재정경제부는 지난 3일 에너지·공급망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을 감면하는 국내생산세액공제가 신설된다.
경제 6단체는 이번 세제개편안에 발맞춰 혁신과 투자를 지속하며 국내 생산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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