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FS연습 한미 공동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라이언 도날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026 UFS연습 한미 공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8.10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news/photo/202608/596741_408480_2826.jpg)
![악수하는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라이언 도날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 (서울=연합뉴스)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6 UFS연습 한미 공동브리핑'에 참석한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라이언 도날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이 악수하고 있다. 2026.8.10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news/photo/202608/596741_408481_2828.jpg)
![스콧 윈터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유엔사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news/photo/202608/596741_408482_2829.jpg)
![임진강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도하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DB 금지]](/news/photo/202608/596741_408483_2831.jpg)
올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에는 미국을 포함한 12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이 참여하며, 약 70명의 추가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훈련 기간 동안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한다.
한미 양국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한반도 유사시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UFS를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 수행 능력과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목표로 하며, 최근 전훈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이 시나리오에 반영됐다.
연습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준비 점검이다. 한미는 이번 훈련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올해 가을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FOC 검증 결과가 승인되면 양국 군 통수권자에게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인 'X연도'를 건의하는 절차가 이어진다.
다만, 올해 UFS 공동보도문에는 FOC 검증 관련 직접적인 언급이 포함되지 않았고, 한국군 4성 장군이 미래연합사령관 역할을 맡아 지휘하는 연습도 이번에는 실시되지 않는다. 합동참모본부는 FOC 검증 이후 해당 연습 시행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야외기동훈련(FTX)은 올해 14건(대대급 이상)으로, 지난해 17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한미는 UFS 기간 지휘소훈련 시나리오와 연계해 '워리어실드'(WS)라는 명칭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합참은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해 연중 균형 있게 시행하고 있으며, 계획 단계부터 한미 간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연합 FTX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나, 최근에는 연중 분산 시행하는 추세다.
정부 부처도 이번 연습에 참여해 전시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한미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민의 생명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부처의 전시대비연습과 실제훈련을 지원해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스콧 윈터 유엔사 부사령관(호주 육군 중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정보, 사이버, 우주 등 새로운 영역에서 유엔군사령부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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