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연출 김홍선)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탄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the guest', '보이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홍선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익숙한 한국 설화에서 출발해, 이름과 신분, 재산 등 모든 정체성을 빼앗긴 남자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추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리며 현실적인 두려움과 장르적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류준열이 하루아침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정체를 빼앗긴 소설가 '문재'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매 작품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배우 설경구는 돈과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사채업자 '노자' 역으로 합류해 극에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강렬한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이규형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순용'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설화의 기묘한 상상력과 탄탄한 연출력,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이 예고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 공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홍선 감독,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최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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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