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공식 캐릭터를 앞세워 팬들과의 교감을 한층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아티스트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이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고유한 스토리텔링과 오프라인 공간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진화하며 팬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르세라핌의 다섯 멤버(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를 바탕으로 제작된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FIM’S CLUB)’은 김아치(김채원), 사꾸꾸(사쿠라), 흐리몽(허윤진), 즈하롱(카즈하), 홍삐삐(홍은채)로 구성돼 일찌감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멤버 각자의 특징을 정교하게 반영해 친근감을 높인 핌즈클럽은 이번에 ‘FIM’S SECRET LAB’이라는 비밀 실험실 콘셉트를 입고 새로운 테마로 팬들 앞에 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티징 단계부터 팬덤의 호기심을 정교하게 자극했다. 지난 17일 ‘행복 바이러스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전단지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8일 선보인 공식 영상에서는 어두운 실험실 안에서 연구 실패와 폭발을 겪으며 온몸이 그을리면서도 끝내 행복 바이러스를 개발해내는 캐릭터들의 서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끊임없는 도전 끝에 긍정의 에너지를 완성하는 캐릭터들의 여정은 르세라핌이 전해온 당당하고 긍정적인 메시지와 맞닿아 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상 속 독창적인 세계관은 현실 공간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운영되는 ‘FIM’S SECRET LAB POP UP’은 실험실 테이블과 싱크대 등 디테일한 연구실 세트를 구현하고, 실패의 흔적으로 그을린 캐릭터 인형을 배치해 팬들이 스토리의 한 장면에 직접 들어온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팝업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21일 오후 3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시작된다.
팬심을 겨냥한 머치(공식 상품) 라인업과 현장 혜택 역시 탄탄하게 갖췄다. 봉제 인형을 비롯해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파우치, 포토카드 홀더, 키링, 입욕제, 티셔츠 등이 준비됐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랜덤으로 ‘행복 바이러스 카드’ 1종이 제공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미공개 포토카드를 추가 증정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캐릭터 프로젝트를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하고 있는 르세라핌은 본업 무대에서도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어 9월 2일과 3일 진행되는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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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