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췌장암 치료제 '라손크(성분명 다락손라십)'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 치료제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평균 생존 기간을 기존 치료 대비 거의 두 배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손크는 미국 바이오 기업 레볼루션 메디신스가 개발했으며, 매일 복용하는 알약 형태로 제공된다. 임상 시험에는 500명의 전이성 췌장암 환자가 참여했다. 시험 결과, 라손크를 복용한 환자의 생존 기간 중간값은 약 13.2개월로,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6.7개월보다 크게 길어졌다.
이 약은 KRAS 유전자로 인해 생성되는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3상 임상시험 책임 연구원 브라이언 울핀은 "질병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원인을 직접 공략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존 치료 방식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반적으로 정맥주사 화학요법보다 부작용이 적은 알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차이"라고 언급했다.
올랜도 헬스 암 연구소의 자드 차후드 수석 과학·혁신 책임자 역시 라손크가 췌장암 환자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