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이 최근 8만달러선을 넘어선 뒤 주말장에서 약세를 보이며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단기 급등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가운데 향후 가격 흐름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4시 59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7만7650.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2.54%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8만달러선을 회복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25일에는 5월 이후 처음으로 8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이후 한때 8만1000달러를 웃돌기도 했다. 다만 단기간 가격이 빠르게 오른 뒤 차익 실현 움직임 등이 나타나면서 다시 8만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주말 들어서도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7만7000달러를 밑돌았다가 다시 해당 가격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체로 약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36.70달러로 24시간 기준 2.37% 하락했고, 바이낸스코인(BNB)은 687.93달러로 2.65% 내렸다.
리플(엑스알피 XRP)은 1.38달러로 2.67% 하락했으며 솔라나는 103.71달러로 2.60% 떨어졌다. 하이퍼리퀴드는 81.39달러로 3.25%, 도지코인은 0.08442달러로 3.58% 각각 하락했다. 반면 지캐시는 792.96달러로 0.31% 상승하며 주요 코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가파른 반등을 펼쳤던 가상자산 시장이 주말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특히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선을 지켜낸 뒤 재차 8만달러 회복을 시도할지, 추가 조정을 받으며 상승분을 더 반납할지가 향후 시장 분위기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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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