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을 통한 가구 구매가 보편화된 가운데, 제품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기와 소재, 사용감을 살펴보는 소비 방식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나 제품 사양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을 실제 제품을 통해 확인하려는 것이다.
특히 소파는 거실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크고 한번 구입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사용하는 품목이다. 같은 인원수용 제품이라도 좌석 깊이와 등받이 높이, 전체 폭 등에 차이가 있어 설치 공간과 사용자의 생활방식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소재 역시 주요 비교 요소다. 패브릭과 가죽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촉감이나 관리 방법 등이 달라질 수 있다. 디자인이나 색상뿐 아니라 평소 가구를 사용하는 방식과 관리 여건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인천가구단지에서 쇼룸을 운영하는 디자인엘가 역시 이 같은 소비 방식에 맞춰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 기능성소파 등 서로 다른 유형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이 실물을 통해 크기와 소재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방식이다.
소파를 고를 때는 실제 착석감도 확인 대상 가운데 하나다. 좌석의 깊이나 높이, 쿠션의 느낌은 사용자의 체형이나 선호도에 따라 체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제품 사양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신혼이나 입주를 앞두고 여러 종류의 가구를 마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개별 제품의 조건과 함께 전체적인 공간 배치도 고려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거실 소파의 크기는 동선과 테이블 배치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침대 역시 침실 면적과 수납공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식탁은 가족 구성원 수뿐 아니라 주방과 거실의 구조에 따라 적정한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가구 매장에서도 한 종류의 제품만 전시하기보다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 식탁 등 여러 품목을 함께 구성하는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디자인엘가도 인천가구단지 쇼룸에 소파 외에 침대와 매트리스, 식탁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가격을 중심으로 가구를 찾는 소비자 역시 제품 가격만 놓고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사용할 기간과 소재, 크기, 관리 방법 등을 함께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라도 주거공간과 맞지 않거나 사용 목적과 차이가 있다면 교체 또는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디자인엘가는 인천가구단지에서 소파를 비롯한 침대, 매트리스, 식탁 등의 가구를 전시하는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