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오픈AI가 공개한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GPT-6 아스트라가 컴퓨터 사용과 복잡한 업무 수행 능력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고성능 AI 서비스를 뒷받침할 메모리 반도체와 AI 인프라 수요 확대 기대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이어지는 양상이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 오른 27만30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1%를 웃돌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184만원대를 나타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주 상승의 배경 가운데 하나로 최근 공개된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가 거론된다. 오픈AI는 지난 3일 아스트라를 공개하면서 컴퓨터 사용과 웹 탐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학 및 전문 업무 등에서 성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단순히 질문에 답을 생성하는 모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컴퓨터와 브라우저를 활용해 여러 단계로 이뤄진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스트라는 사용자가 온라인 조사를 맡기거나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도록 지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테스트하거나 화면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GPT-5.6 Sol과 비교했을 때 컴퓨터 작업 수행 속도와 정확성이 개선됐다는 게 오픈AI의 설명이다.
특히 OSWorld 2.0 평가에서 아스트라는 약 40분의 작업 시간으로 72.6%를 기록한 반면 GPT-5.6 Sol은 약 75분에 65.7%를 기록했다. 아스트라가 보다 복잡하고 긴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AI 연산량 증가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가능성도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연결된다. 생성형 AI가 텍스트 생성 중심에서 컴퓨터 제어와 장시간 에이전트 작업으로 영역을 넓힐수록 서버가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와 연산량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HBM을 비롯한 고성능 메모리와 서버용 D램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도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도 전날 GPT-6 아스트라 출시 효과가 국내 반도체주 랠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8일 코스피는 장중 7000선을 다시 넘어섰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지수에도 힘을 보탰다.
다만 아스트라 출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에 곧바로 반영된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향후 글로벌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와 HBM 공급 상황, 메모리 가격 흐름 등이 실제 실적 개선 강도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 기사는 오픈AI가 공개한 GPT-6 아스트라 관련 공식 자료와 공개된 시장자료, 장중 시세 정보를 토대로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특정 AI 모델 출시와 개별 반도체 기업의 주가 및 실적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가는 기업 실적과 수급, 반도체 업황, 글로벌 증시와 거시경제 여건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