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홍콩 샵인샵 매장 운영을 발판으로 한국식 돈까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현재 홍콩 주요 상권에서 현지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샵인샵 형태로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대형 매장을 구축하는 대신 기존 매장의 공간과 운영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투자와 운영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에는 홍콩의 대표적인 배달 플랫폼인 푸드판다(foodpanda)를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인근 매장을 통해 자이언트 한국식 돈까스를 비롯해 치즈 돈까스, 돈까스 도시락, 카레 돈까스, 한국식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배달 중심의 운영 전략을 택한 데에는 홍콩의 높은 배달 플랫폼 이용률과 함께 한국식 돈까스가 배달 메뉴로 활용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매장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려는 소비자까지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관계자는 “홍콩에서는 현지 외식 매장과 샵인샵 형태로 협업하며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국식 돈까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홍콩 4개 매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이용 패턴과 선호 메뉴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한국식 돈까스의 경쟁력을 알리고 홍콩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현재 여러 국가의 파트너와 다양한 형태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각 시장의 외식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홍콩에서 축적한 샵인샵 및 배달 중심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돈까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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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