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9월 8일 한국시간 오후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하락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지수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2,931.27로 전 거래일보다 482.98포인트, 0.90% 하락했다.
S&P500지수는 20.95포인트, 0.27% 내린 7,697.41을 기록하며 7700선을 사이에 두고 움직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약세다. 나스닥지수는 26,448.40으로 58.59포인트, 0.22%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지만 상승 전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14.70포인트, 0.49% 하락한 2,960.95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다우와 S&P500, 나스닥, 러셀2000 등 미국 증시 4대 지수가 모두 하락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증시를 압박하는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는 국제유가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상승하면서 에너지 가격 부담이 커졌다. 미국 국채 금리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다만 기술주에서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도 나타나면서 나스닥의 낙폭을 일부 제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가와 국채 금리 움직임이 장중 지수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현재 지수별 하락률을 보면 다우 -0.90%, 러셀2000 -0.49%, S&P500 -0.27%, 나스닥 -0.22% 순으로 다우의 하락폭이 가장 크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