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7일 카카오뱅크가 장중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며 2만원선을 지키고 있다.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신규 금융상품과 플랫폼 사업 확장이 향후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24%)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14만9600주다.
호가창에서는 매도 물량이 2만900원부터 2만1350원 구간에 형성돼 있으며 2만850원 아래로는 2만800원, 2만750원, 2만700원 등에 매수 주문이 포진해 있다. 장중 주가가 전일 하락 이후 소폭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6일 정규시장에서는 2만800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350원(1.65%) 하락했다. 시가는 2만1150원, 고가는 2만1200원, 저가는 2만750원이었다.
최근 흐름을 넓혀 보면 주가는 9월 7일 2만2050원에서 8일 2만1900원, 9일 2만1600원, 10일 2만1350원으로 낮아졌다. 이후 14일 2만1600원으로 반등했지만 다시 조정을 받으면서 2만원 초반 가격대로 내려온 상태다.
사업 측면에서는 대출 포트폴리오와 금융 플랫폼 확장이 관전 지점이다. 화면에 제시된 최근 소식에는 카카오뱅크가 최대 10억원 규모의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했다는 내용이 확인된다. 또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증권과 연계한 주식 서비스 등 금융 플랫폼 접점을 확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공식 IR 자료를 보면 2025년 기준 고객 수는 약 2670만명이며 총수신은 68조3000억원, 총여신은 4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94억원, 순이익은 4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가에서는 우선 2만원선 방어 여부와 최근 형성된 2만1000원대 회복 여부가 단기적인 관전 지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는 기술적 가격대에 대한 관찰이며 향후 방향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터넷은행 특성상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건전성뿐 아니라 수수료·플랫폼 사업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날 장중 0.24% 상승은 낙폭을 일부 되돌리는 수준으로, 현재 단계에서는 뚜렷한 추세 전환보다는 2만원대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강보합 국면에 가깝다.
[주가는 장중 변동될 수 있으며 기업의 신규 서비스가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 정도는 달라질 수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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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