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주요 지지선으로 꼽히던 1.30달러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두바이의 가상자산 투자자 로열 케인이 XRP에 "절대 투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케인은 엑스(X)를 통해 "현 단계에서는 리플에 절대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시가총액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XRP의 시가총액이 약 81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케인은 또 리플에 대해 "제품이나 매출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발언이 케인의 개인적인 투자 관점에 따른 것이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케인의 분석에는 지난 1년간 XRP 가격 흐름을 나타낸 차트도 포함됐다. XRP는 2025년 초 약 3.04달러에 거래됐지만 이후 1.70달러 아래까지 내려갔고, 2026년 들어서도 약세를 보였다.
한국 시간 18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가격은 현재 1.29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다.
케인은 9월 17일(현지시간) 엑스에서 "많은 사람이 리플에 대한 분석을 요청했다"며 "현 단계에서 리플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시가총액이 이미 너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시가총액은 810억달러지만 제품이나 매출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케인은 XRP와 비교해 시가총액이 더 작은 가상자산 가운데 강력한 시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장한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솔라나의 '이더리움 킬러' 이야기와 페페의 커뮤니티 성장을 사례로 들었다.
또 지캐시에 대해서는 비트코인과 비슷한 채택 흐름을 보이면서도 공급과 관련해서는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투자자들이 대신 "앞으로 몇 년 동안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가질 수 있는 코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XRP를 둘러싼 최근 약세에는 거시경제와 규제 쪽의 압박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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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