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건물[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9/608646_417818_2116.jpg)
[CBC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인상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BofA의 마크 카바나, 메건 스와이버 전략가 등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지난 2022∼2023년 금리 인상기 당시의 최고치였던 기준금리 상단 5.5%까지 추가 인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상 최종 수준을 아직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년 만기 국채 금리의 상승 가능성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23년 고점인 5.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물가와 경제 생산량이 목표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반영하는 '테일러 준칙'을 적용할 경우, 연방기금금리가 5.3%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단기물 국채 금리는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장기물 금리로의 파급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말까지 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금리스와프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세 차례 더 올려 실효 연방기금금리가 4.5∼4.75%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18일 기준 약 4.7%를 기록했다.
BofA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아 바브는 지난 16일 보고서에서 연준이 올해 10월과 12월에 각각 한 차례씩, 총 두 번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BofA 팀이 채권 시장 분석과 투자 방향 제시에 초점을 둔 조직이며, 연준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는 이코노미스트 팀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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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