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함께 공사원가 산정기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9월 22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이루어졌다. 세 기관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공사원가 산정기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전력망 확충 등 국가 에너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전력과 두 기관은 4월 30일 공사원가 산정 협의체를 발족해 관련 현안을 논의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협의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원가 산정기준 수립, 협의체의 제도적 운영, 분쟁 발생 시 협의체를 통한 우선적 해결,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기준 마련, 신공법 및 신사업 관련 기준의 적시 반영에 중점을 둔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기업계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사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원가 산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시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앞으로도 전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공사원가 산정기준을 개선하고, 현장 안전과 신공법 등 전력산업 변화가 기준에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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