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앞세운 기업이라는 점과 함께 기관 수요예측에서 10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상장 첫날 수급에 관심이 쏠린다.
빅웨이브로보틱스의 확정 공모가는 1만8000원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 1만5000~1만8000원의 상단에서 결정됐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주로 공모금액은 288억원 규모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2255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109.37대 1 수준을 기록했다. 공모가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물량은 전체의 93.83%였으며 신청수량 기준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약 18.14%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환불과 배정 절차를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대표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며 미래에셋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의 핵심 사업은 로봇 자동화 플랫폼이다. 회사는 온라인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Marosol)’과 클라우드 기반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SOLlink)’를 운영하고 있다.
마로솔은 기업의 작업 환경과 공정 특성, 자동화 목적 등을 분석해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물류로봇, 서비스로봇 등 적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연결하는 구조다. 회사는 단순 로봇 판매보다 상담과 견적, 구축 방식 제안, 도입 검토 등 로봇 자동화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솔링크는 도입된 로봇을 실제 현장에서 운영하는 단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로봇과 현장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회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180여개 현장에서 솔링크가 활용되고 있다.
상장 첫날에는 공모 과정에서 확인된 기관 수요와 함께 실제 유통 가능 물량, 의무보유확약 물량의 배정 결과 등이 주가 변동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에서 확정됐다는 점도 시장이 확인할 대목이다.
[이 기사는 공개된 공시와 회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일부 문장과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특정 종목의 상승·하락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상장 초기 주가는 수급과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다.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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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