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추석 연휴를 마치고 국내 증시가 거래를 재개한 28일, 원전 관련주들이 종목별로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전력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면 한전기술과 오르비텍 등은 약세를 보이면서 장 마감까지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1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상태다. 한국전력은 3만600원으로 1.15% 올랐으며, 한전KPS 역시 1.09% 상승한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수산인더스트리는 0.93% 오른 2만1550원, 우진은 0.87% 상승한 1만3890원을 기록 중이다. 금화피에스시는 1.33% 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우진엔텍은 2.76% 상승한 1만413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일부 원전 관련주는 하락세다.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91% 내린 1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도 0.54% 하락한 1만2890원을 기록 중이다. 오르비텍은 5.19% 떨어진 5290원으로 집계되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3일 4% 이상 하락했던 만큼 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
원전 관련주 전반이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만큼 오전장에서 나타난 상승과 하락 흐름이 오후장에서도 유지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주요 원전 관련주들이 종가 기준으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원전 업종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과 해외 원전 사업 관련 협상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정책 추진 상황과 해외 사업의 구체적인 진전 여부가 관련 종목들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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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