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2026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며, 이의신청은 10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또는 토지 분할과 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69호와 공동주택 712호다. 주택 가격 정보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이나 각 주택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공시 열람 기간 안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 주택은 재조사와 검증 과정을 거쳐 결과가 개별 통지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11월 20일에 조정 공시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9일 일산3동과 대화동에서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자리로, 사전 제출된 시정 현안과 생활 밀착형 건의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일산3동에서는 어르신 식사 제공 사업 개편,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사업 재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운행 등 복지 및 생활 편의 증진 방안이 다뤄졌다. 대화동에서는 고양종합운동장 대형 행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고양체육관 수강등록 시스템 개선, 가와지볍씨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두 동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사전과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재 44개 동 가운데 4개 동에서 공감토크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40개 동도 올해 안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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