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응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국 약 2만8천개 기업에 보안점검을 권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이 중심이 되어 사고 조사와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민간 분야로의 공격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이버 위협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기업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대응 인력을 보강했으며, 비상출동조도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보호나라와 사이버위협정보 분석·공유 체계(C-TAS)를 통해 각 기관과 기업에 사이버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보안 조치 강화를 안내했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신고기업 약 2만8천곳에는 보안점검 권고 메일이 발송됐다.
금융보안원이 확인한 해외 공격자 인터넷주소(IP)는 해당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공유되어 악성 행위 차단 등 필요한 조치가 요청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서 KISA 등 전문인력 지원을 요청할 경우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인력과 대응체계를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융권을 포함한 민간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사이버 위협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유사 사고와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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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