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현대엘리베이터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충주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서 장애인 고용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착한기업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채용과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과제로 삼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장애인 고용률은 3.6%로,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민간기업에 적용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한다.
착한기업 현판 수여식은 지난 7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채용 절차와 사업주 지원제도 안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우선 지원받는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학생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면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력서 작성 지원과 현장 면접, 장애학생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운영하는 ‘오르락(樂) 장애인합창단’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임직원들이 함께 상생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온 결과”라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 확대 업무협약을 맺고 오르락 장애인합창단 단원을 직접 채용했다. 합창단 고용 인원은 초기 2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1월에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 ‘엘리스’를 개설했다. 카페 운영 수익금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조직 내 다양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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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