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66억달러를 넘어서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 향한 물량의 수출액은 줄었지만, 유럽 주요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누계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잠정 66억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7억200만달러보다 15.8% 늘어난 규모다.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의약품 수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수출액 10억7400만달러로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감소했고, 전체 바이오의약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4.7%에서 16.3%로 낮아졌다. 미국이 최대 수출시장이라는 점과 수출액이 감소했다는 점이 함께 나타났다.
반면 스위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10억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5.3%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였다. 헝가리는 28.0% 늘어난 9억1900만달러로 3위에 올랐다.
네덜란드로의 수출은 6억2800만달러로 42.4% 증가하며 지난해 5위에서 올해 4위로 올라섰다. 독일은 5억100만달러로 3.3% 늘었지만 순위는 4위에서 5위로 바뀌었다.
이탈리아 수출액은 3억달러로 59.6% 증가했다. 벨기에와 프랑스는 각각 2억8800만달러, 2억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상위 10개국에 진입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벨기에 209.7%, 프랑스 269.1%였다.
튀르키예는 29.6% 증가한 4억700만달러로 6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억6300만달러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실적에서는 전체 수출 증가와 함께 국가별 흐름의 차이가 드러났다. 미국 수출액은 감소한 반면 스위스·헝가리·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수출은 확대됐다.
식약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했다. 2026년 3분기 누계 수출액은 잠정치로, 향후 확정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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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