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 등 원전 관련주들이 21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과 체코가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원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흐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오전 장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700원(1.11%) 상승한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31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6만4300원까지 올랐으며 저가는 6만26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9만4254주로 집계됐다.
우리기술은 전일보다 140원(1.41%)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1만원이며 장중 고가는 1만250원, 저가는 1만원이다. 거래량은 38만6102주를 기록했다. 장중 1만원선을 유지하면서 전일 종가인 991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900원(0.92%) 상승한 9만8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10만3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가는 10만원 아래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은 6만1791주다.
비에이치아이는 4만7150원으로 전일보다 300원(0.64%) 상승했다. 이날 4만7800원에 출발해 장중 4만8100원까지 올랐으며 저가는 4만6750원을 기록했다. 현재가는 시가보다 낮지만 전일 종가는 웃돌고 있다.
원전 관련 종목 가운데 우진은 1만770원으로 1.70%, 오르비텍은 4000원으로 1.14% 상승했다. 한전KPS는 4만1350원으로 0.49%, 비츠로테크는 9670원으로 1.36% 올랐다.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600원(0.66%) 상승한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9만4600원, 저가는 9만1600원이며 거래량은 19만9235주다.
반면 대창솔루션은 1725원으로 0.17%, 원일티엔아이는 8910원으로 1.00% 하락했다. 한텍도 1만9430원으로 0.05% 내리며 일부 종목에서는 약세가 나타났다.
정부의 원전 협력 관련 움직임도 주목된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20일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3차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Dukovany Steering Committee)를 개최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원전 관련 유럽연합(EU) 산업가속화법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협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양국 정부 차원에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전 건설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만큼 사업 이행 과정에서의 협력과 관련 제도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다뤄진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원전 협력 강화 방안이 개별 상장기업의 신규 계약이나 매출 증가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별 계약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21일 오전 원전 관련주들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을 비롯해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우진 등 다수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이행 점검이 진행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 일정과 실제 계약 및 수주 관련 발표가 원전 산업의 주요 관심사로 남을 전망이다. 다만 이날 주가 상승을 이번 회의의 직접적인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