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자료사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10/617689_424442_5915.jpg)
[CBC뉴스] 카이아(KAIA)가 0.041달러대에서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무기한 선물시장에서는 전체 참여 계정과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구성이 엇갈리고 있다. 전체 계정에서는 숏 포지션이 우세하지만 상위 트레이더는 계정 수와 포지션 규모 모두 롱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카이아 무기한 선물(KAIAUSDT) 가격은 약 0.04153달러로 UTC 기준 이날 0시보다 1.24% 상승했다. 최근 24시간 최고가는 0.04274달러, 최저가는 0.04035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 분포에서는 차이가 확인된다. 전체 계정 기준 롱 비중은 45.31%로 숏 비중 54.69%보다 낮았다. 전체 참여 계정 가운데 가격 하락에 대비하거나 하락 방향에 포지션을 설정한 계정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다.
반면 상위 트레이더 계정 수 기준 롱 비중은 51.08%로 숏 비중 48.92%를 소폭 웃돌았다.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롱 비중은 57.05%까지 높아졌다. 상위 트레이더 집단에서 상승 방향의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구도다.
펀딩비 역시 관심을 끈다. 최근 펀딩비는 +0.005%이며 다음 펀딩비도 +0.005%로 제시됐다. 양의 펀딩비는 일반적으로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특히 최근 3일 누적 펀딩비는 +1.2124%로 집계됐다. 다만 누적 수치는 산출 방식과 집계 기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개별 펀딩비와 직접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미결제약정은 최근 1시간 동안 0.17% 감소했다.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소폭 줄었다는 점에서 신규 포지션 유입이 강하게 확대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기존 포지션 정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현물시장에서는 토큰 소각 계획이 관심 요인으로 남아 있다. 카이아 DLT 재단은 지난 14일 미지급 기여보상 물량 490만5146 KAIA를 순차적으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약 246만 KAIA의 첫 소각이 21일 예정돼 있다.
이번 소각 계획은 향후 유통 가능 물량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각 예정 물량이 실제로 유통 중인 물량과 동일한 것은 아니며, 소각이 곧바로 가격 상승으로 연결된다고 볼 수도 없다.
단기 가격 흐름에서는 최근 24시간 고점인 0.04274달러와 저점인 0.04035달러가 관찰 구간이다. 고점 부근에서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함께 증가하는지, 반대로 가격 상승에도 미결제약정 감소가 이어지는지가 관심 대상이다.
현재 카이아 선물시장은 전체 계정의 숏 우세와 상위 트레이더의 롱 우세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양의 펀딩비가 유지되고 있지만 미결제약정은 소폭 감소했다. 토큰 소각 일정과 함께 실제 거래량 및 포지션 변화가 향후 단기 흐름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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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