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엠에스바이오가 오는 22일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공모가는 7800원으로 확정됐으며, 인체조직 유래 무세포 진피 기질과 골이식재 등 주요 제품군이 상장 이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공개(IPO) 일정에 따르면 엠에스바이오는 지난 4월 16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7월 10일 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어 9월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실시됐으며, 15일 배정공고와 납입 및 환불 절차를 거쳤다.
엠에스바이오의 주요 제품으로는 인체조직 유래 무세포 진피 기질 제품인 '마이덤(MYDERM)'과 인체유래 골이식재인 '마이본(MYBONE)'이 있다.
마이덤은 인체조직에서 유래한 무세포 진피 기질 제품이다. 기증자 선별과 조직 처리공정을 거쳐 제조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조직은행협회(AATB) 등의 관련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무세포화 및 정제공정을 통해 면역반응이나 이식거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세포와 DNA 성분을 감소시키도록 설계됐다. 특화된 정제·가공기술을 활용해 피부조직에 포함된 지방질 성분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별도의 수화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RTU(Ready To Use) 형태로 공급된다. 사용 목적과 규격에 따라 마이덤 리컨, 마이덤 임플란트, 마이덤 그라프트 등으로 제품군이 구분된다.
또 다른 주요 제품인 마이본은 인체유래 피질골 분말을 기반으로 제조한 골이식재다. 탈지질화 등의 공정을 통해 면역원성 물질을 제거하며, 골조직과 미네랄 성분을 활용해 골 결손 부위의 신생골 형성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임플란트 식립 전 골 결손 부위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을 고려해 시린지 형태로 제작됐다. 환자의 혈액이나 식염수를 이용해 재수화한 뒤 사용할 수 있다.
마이본 제품군은 피질골 100%로 구성된 마이본과 피질골 70%, 해면골 30%로 구성된 마이본 플러스로 나뉜다.
마이본 플러스는 해면골을 추가해 기계적 안정성과 생물학적 활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신생골 형성과 골유도, 혈관화 등 골재생에 필요한 특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엠에스바이오는 이처럼 인체조직 유래 소재를 활용한 진피 기질 제품과 골이식재를 주요 제품군으로 갖추고 있다. 마이덤은 조직 정제·가공기술과 사용 편의성에, 마이본은 골재생을 위한 소재 구성과 시술 편의성에 각각 특징이 있다.
상장 첫날에는 확정 공모가 7800원을 기준으로 주가가 어떤 움직임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상장 이후 주가는 실제 거래 과정에서 결정되므로 공모가와 상장 후 시장가격은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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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