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610/mn_619087_20261025163236_1.jpg)
[CBC뉴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지난 23일 수로를 벗어난 이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이틀 연속 발견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5일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부캉이가 전날과 마찬가지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해역에서 정상적으로 유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북항 친수공원에서 약 2㎞ 떨어진 항만 구역으로, 외해와는 달리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부캉이가 건강에 이상이 없고,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수과원은 부캉이가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한 뒤 항만 벽면을 따라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심 3m 정도의 좁은 인공수로에서 지내던 부캉이가 활동 반경을 넓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부캉이의 외해 유도 작업은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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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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