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원익홀딩스가 26일 오전 장 초반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정적VI 기준가격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에서 발동되면서 장 초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 32분 47초 정적VI가 발동됐다. 발동 가격은 2만4300원으로 정적VI 기준가격인 2만2050원보다 2250원 높았다. 기준가격 대비 괴리율은 10.20%로 집계됐다.
정적VI는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정 기준가격에서 정해진 범위를 벗어날 경우 일시적으로 단일가매매를 적용하는 제도다. 급격한 가격 변동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줄이고 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원익홀딩스의 정적VI는 오전 9시 34분 54초 해제됐다. 발동 이후 2분 7초 만에 해제되면서 일반적인 거래 방식으로 복귀했다.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원익그룹 계열 지주회사다.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기업이라는 점에서 관련 업종의 시장 움직임과 함께 주가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이날 정적VI 발동이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세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개별 기업의 사업 관련 발표나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정적VI 발동 가격인 2만4300원은 당시 가격 변동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이날 장중 최고가나 현재 거래가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VI 해제 이후 상승세가 이어졌는지 여부도 후속 거래 상황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원익홀딩스의 장 초반 가격 변동이 일시적인 상승에 그칠지, 추가적인 주가 움직임으로 연결될지는 이후 거래량과 거래대금, 가격 추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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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