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뉴욕증시 주요 기술주들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96시간 이내에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를 갖췄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정세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주요 기술주들은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테슬라는 393.73달러로 전일 대비 5.78% 상승했다. 상승폭은 21.51달러이며 거래량은 1610만2396주, 거래대금은 62억8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두드러진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도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214.15달러로 1.51% 올랐으며 거래량은 1675만9641주, 거래대금은 35억9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885달러로 0.85% 상승했다. 거래량은 549만4049주, 거래대금은 49억1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메타와 애플은 약세를 나타냈다. 메타는 632.45달러로 1.58% 하락했고 애플은 343.51달러로 1.21% 내렸다.
스페이스X는 145.40달러로 1.42% 하락했다. 거래량은 2543만877주, 거래대금은 37억2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업종 내부에서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인텔은 86.91달러로 0.06% 하락했고 AMD는 515.98달러로 0.16% 내렸다. 반면 샌디스크는 1242.50달러로 0.36% 상승했다.
아마존닷컴 역시 249.36달러로 0.55% 오르며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기술주들의 주가 방향은 서로 달랐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마이크론은 상승한 반면 메타와 애플, AMD 등은 하락했다.
향후 시장에서는 미국의 실제 군사작전 개시 여부와 작전 범위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CNN 보도에서 언급된 대규모 군사작전이 현실화할 경우 중동 정세의 변화가 국제유가와 금융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만 현재 나타난 개별 종목의 등락을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기업별 수급과 실적 기대 등 다양한 요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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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