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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총수家]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⑮ㅣ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검토 본격화…미래 기술 패권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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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家]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⑮ㅣ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검토 본격화…미래 기술 패권 경쟁 가속
Elon Reeve Musk
▷출생 1971년 6월 28일
▷테슬라·스페이스X CEO, 솔라시티 회장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10.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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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23
메타 3분기 적자 전환·스페이스X 역대급 채권…빅테크, AI 인프라에 '수익성 후퇴'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수익성 악화와 자금 조달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

메타플랫폼은 데이터센터와 AI 칩 확보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3분기 자본지출이 349억달러에 달했다. 이로 인해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1억2000만달러로 적자 전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 전망 하단을 기존 1300억~1450억달러에서 1350억~1450억달러로 상향 조정해 투자 확대 의지를 보였다. 메타 이사회는 내년 1월 19일 의결권이 없는 C형 보통주를 신설해 A형과 B형 보통주 1주당 C형 보통주 1주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C형 보통주는 자금 조달, 직원 보상, 인수 등 다양한 기업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저커버그 CEO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창업자 이해관계 일치 계약'이 체결됐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우리의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으며 핵심 사업이 견고하고 전반적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내년 자본지출 규모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엔비디아 AI 칩 구매를 위해 400억달러를 대출과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자금 조달이 성사될 경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채권 발행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 이후 스페이스X의 신용위험 지표는 사상 최고치로 올랐고 채권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CEO는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스페이스X만큼 자본 효율성이 뛰어난 회사는 세계 어디서도 찾기 어렵다"며 투자 부담 우려를 일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논의가 양사 특별위원회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벳은 지난 8월 6일 AI 칩과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를 위해 최대 25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투자자들의 주문은 1150억달러에 달했다. 알파벳은 올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모두 500억달러 넘는 채권을 발행해 조달했다. 6월에는 85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연간 자본지출을 두 차례 상향 조정해 20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로 2분기에는 2004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다. 알파벳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본지출 실적과 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시 알파벳은 "앞으로 미국 회사채 발행을 매년 두 차례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화했다.

오픈AI는 AI 모델 안전성 문제로 인해 연내 상장 계획을 내년 이후로 미루고, 그 전까지 브릿지론 형태의 투자 유치로 운영할 방침이다. 세라 프라이어 CFO는 "IPO는 현재 카드에 없다"며 성장과 연구·개발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상장 전 재무구조 개선과 AI 인프라 비용 충당을 위해 최대 300억달러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내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등과 연계해 투자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아부다비 국영펀드 MGX, UAE의 여러 투자 펀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도 참여 가능성이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목표 기업가치는 1조4000억달러 이상이 거론됐으나, 최근에는 투자 수요 저조로 1조2500억달러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난 3월 투자 라운드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8520억달러였다.

앤트로픽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비용 조달을 위해 IPO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비공개로 상장 서류 초안을 제출했으며, 이르면 다음달 중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기업가치는 한때 2조달러 이상까지 거론됐다가 최근 1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조정됐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국부펀드 등 상당 부분 겹치는 투자자 그룹을 대상으로 경쟁하고 있다. 오픈AI가 300억달러 규모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서두르는 것은 앤트로픽의 IPO 이전에 투자금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은 아마존과 구글과 각각 대규모 자금 조달 및 클라우드 인프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앤트로픽의 경우 아마존, 구글로부터 받은 투자금이 다시 클라우드 사용료로 해당 기업들의 매출로 환류되는 구조를 보여 매출의 상당 부분이 소수 파트너사에 집중돼 있어 이해 상충과 매출 변동성 위험이 지적된다.


 ● 2026-10-22
BYD, 시속 496.22㎞ 세계 1위…CATL 6분 완충·샤오펑 비행차 7천대 예약

공중부양 '로드스터' (사진=연합뉴스)
공중부양 '로드스터' (사진=연합뉴스)

중국 관영매체들이 최근 테슬라가 선보인 '공중 부양' 스포츠카 시연에 대해 자국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평가를 내놨다.

인민일보는 21일 논평에서 테슬라가 스페이스X의 로켓 기술을 활용해 짧은 시간 비행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공개한 것을 두고 "일상적으로 쓰는 차와 비교해볼 때 아름다운 콘셉트 쇼 같다"고 평했다. 논평에서는 중국 내에서 "우리가 뒤처졌다"는 우려와 "뛰어오르는 큰 장난감"이라는 비웃음이 공존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민일보는 중국 신에너지차가 쌓아온 기반을 부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며, 테슬라 스포츠카의 상용화에 필요한 법률·안전인증 등 불확실성과 압축 탱크를 단 차량에 대한 소비자 선호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업계는 체계적으로 숙달된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도 언급됐다. BYD의 '양왕 U9 익스트림' 모델이 시속 496.22㎞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CATL의 3세대 배터리는 상온에서 6분 만에 100% 충전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스마트 주행 분야에서는 화웨이와 리오토가, 비행 자동차 부문에서는 샤오펑이 '육지 항공모함'을 출시해 4월 기준 사전 예약이 7000대를 넘었다고 소개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상하이 기가팩토리 유치로 '메기 효과'를 경험한 뒤 자동화와 스마트화에서 추월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이 빨리 달린다고 해서 타사의 탐구를 쓸모없다고 깎아내리면 안 된다"며 포용적 태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나는 차'를 만든 배경에 대해 논평했다. WSJ가 테슬라가 주류 자동차 시장을 중국에 내주고 있다는 내용을 전한 데 대해, 글로벌타임스는 로드스터가 틈새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며 테슬라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두고 "시장을 집어삼킨다"고 표현하는 것은 경쟁의 위협을 과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6-10-22
테슬라, 2분기 무감독 FSD 적용 예고…전 세계 구독자 174만·로보택시 누적 200만 마일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테슬라가 내년 2분기 일부 고객 차량에 무감독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적용할 계획을 공개했다.

아쇼크 엘루스와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21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이버캡과 모델Y가 동일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2분기쯤 일부 고객 차량에서 무감독 FSD가 작동해 로보택시 차량군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테슬라의 FSD는 운전자의 감독이 필요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제한이 사라질 전망이다.

FSD 기능이 개선되면 차량 소유자는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 로보택시로 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FSD가 수요 증가의 주요 동력이라고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오늘날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어떤 차량도 FSD 부문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3분기 북미 지역에서 테슬라 신차 인도분의 75% 이상이 FSD 유료 구독을 선택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 세계 활성 FSD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67% 늘어난 174만 명에 달했다.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 CEO는 오스틴에서 사이버택시 차량 대수가 한 달 전 출시 이후 10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로보택시의 누적 주행거리는 9월 기준 200만 마일에 육박했다. 엘루스와미 부사장은 다음 달 댈러스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 많은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 오스틴에 건설 중인 테라팹 반도체공장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장비 시운전을 시작해 5∼6월에 시험 칩을 생산하고, 2028년 3분기부터 상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머스크 CEO는 "테라팹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건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8년 초까지 수백억 달러, 장기적으로는 1000억 달러 이상의 자본지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280억5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279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공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8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43센트보다 높았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205억6000만 달러, 에너지 생성·저장 부문은 16% 줄어든 2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기타 부문 매출은 33% 증가한 46억1000만 달러로 전체 매출 하락을 방어했다.

3분기 전체 자동차 인도량은 48만6532대로 지난해보다 2% 줄었으나, 캐나다, 일본, 대만,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분기 최고 인도 기록을 세웠다.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3분기 자본지출은 47억3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로 인해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5억3100만 달러로 1년 만에 62% 감소했다. 그러나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 같은 자본지출 규모는 시장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75억 달러보다 낮았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3.4% 상승한 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2% 이상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오후 8시 기준 3.3% 하락한 373달러에 마감했다.


 ● 2026-10-22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논의…마켓워치 "실패 확률·가치 훼손 우려"

스페이스X 시설 밖에 주차된 테슬라 사이버트럭들 (사진=연합뉴스)
스페이스X 시설 밖에 주차된 테슬라 사이버트럭들 (사진=연합뉴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가능성이 월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켓워치는 이 합병이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밝혔다.

마켓워치가 소개한 마크 헐버트의 칼럼은 뉴욕주립대 버팔로 경영대학 펑 구 교수와 뉴욕대 바루크 레브 교수가 공동 저술한 'M&A 실패의 함정'을 인용해, 1980년부터 2022년까지 4만 건의 인수·합병 사례 중 70~75%가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때 실패란 합병 3년 후의 시가총액이 합병하지 않았을 때 두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보다 낮은 경우를 의미한다.

칼럼에서는 규모가 큰 합병일수록 실패 확률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합병이 될 것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아울러, 합병 시 주장되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찬성 측은 비용 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효과가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펑 구 교수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역시 높은 실패 확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기업이 모두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합병 논리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 테슬라의 사업은 자동차와 배터리 저장장치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가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합기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칼럼은 부정적 견해를 제시했다.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합쳐진 복합기업의 성공 확률이 낮다는 점을 역사적 데이터로 설명했다. 합병 지지자들은 새 기업이 복합기업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구 교수는 이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구 교수는 "기업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때 투자자들이 프로젝트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지만, 합병이 이뤄지면 경영진이 자원 배분을 결정하게 된다"며, "역사적으로 시장이 CEO보다 자원 배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또한, 규제 문제도 합병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테슬라는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대규모 사업을 하고 있어, 스페이스X와의 합병 시 스페이스X의 기술이 외국 정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규제 당국의 승인 역시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구 교수는 "두 기업이 합병된다면 성장 속도가 더딘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 부문이 전체 합병 기업의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2026-10-21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공식 검토…특별위원회 구성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 요청에 따라 두 회사 이사회에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각각 꾸려졌다고 밝혔다. 이 특별위원회는 사외이사들로 구성됐으며, 머스크 본인은 이해충돌 문제로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논의에서 빠진 상황을 '기묘한 가부키 춤'에 비유했다.

합병의 장점과 장애물에 대해 머스크는 소프트웨어 개발, 테라팹, 반도체, 로봇공학, 스타링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걸(합병을) 좋은 생각이라고 보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그렇다'(Yes)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합병이 확정된 것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지나친 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테슬라의 경우 전체 주주 50%의 찬성이 필요해 높은 장벽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머스크는 이날 스페이스X의 슈퍼지능(SI) 부문 매출 전망도 내놨다. 3분기에 75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SI 부문의 내년 말 연간 반복매출(ARR)이 1000억~1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 수치를 언급한 뒤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의 경우 연간 수천억 달러의 통신 매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음 달 예정된 스타십 15차 시험비행에서는 부스터 엔진과 상단 선체 모두를 회수하는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만약 성공한다면 궤도 발사체가 온전히 회수되는 첫 사례이자 엄청난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차 시험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결국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초대형 신규 우주기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의 첫 발사 일정과 관련해 머스크는 2028년을 내부 목표로 두고 있으나, 실제 발사는 2029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해서는 "스페이스X만큼 자본 효율성이 뛰어난 회사는 세계 어디서도 찾기 어렵다"며 투자 우려를 일축했다.


 ● 2026-10-21
머스크 "테라팹 장비, 조기 공급"…스페이스X 2028년 반도체 양산 예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반도체 자체 생산을 위한 테라팹 프로젝트의 장비 공급 일정이 앞당겨졌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SML과 협력업체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장비 인도 시기를 앞당긴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스페이스X가 2028년 3분기 또는 4분기까지 테라팹 시설에서 반도체 대량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ASML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했다.


 ● 2026-10-21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특별위원회 구성…"주주 요청 따라"

스페이스X와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합병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각사의 이사회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일론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두 회사 이사회가 합병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각각 꾸렸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이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CEO를 모두 맡고 있지만, 이해충돌 당사자이기 때문에 해당 위원회 논의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별위원회는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됐다.

머스크는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거의 슈퍼지능 특이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양사를 합치는 것에 상당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걸(합병을) 좋은 생각이라고 보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그렇다'(Yes)이다"라며, 최종 결정은 주주들의 지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총수家ㅣ총수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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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Libelante 리베란테
3,024 득표
1,013 참여
37.8%
2
Forte di Quattro 포르테 디 콰트로
2,858 득표
1,077 참여
35.7%
3
Forténa 포르테나
617 득표
264 참여
7.7%
4
LA POEM 라포엠
548 득표
298 참여
6.8%
5
Forestella 포레스텔라
455 득표
144 참여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