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해부터 농식품 구매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생계급여 가구에게 매달 충전되는 전자카드를 지급, 채소, 과일, 흰 우유, 달걀, 육류, 잡곡, 두부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해부터는 전국 모든 시군으로 사업이 확대되어,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은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 가구로, 각 지자체는 국비와 지방비를 동등하게 매칭하여 대상자에게 전자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매달 1인당 4만 원, 2인 가구는 6만5천 원, 3인 가구는 8만3천 원으로 책정됐다. 이 전자카드는 매달 1일 자동으로 충전되며, 3월부터는 국내산 농식품을 판매하는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금액은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권장된다.
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구가 건강한 식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