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 자녀에게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과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외식업주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배달의민족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외식업을 운영 중인 업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프로그램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인 김봉진·설보미 부부의 기부로 조성된 200억 원 규모의 기금 중 100억 원에 우아한형제들의 기부금을 더해 운영되고 있다. 사랑의열매와 사단법인 점프가 협력하여 장학사업을 담당하며,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외식업주 자녀 959명에게 약 56억 원의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되어, 외식업을 1년 이상 운영한 업주가 아니더라도 신청 시점에 외식업을 운영 중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된 지원자는 고등학생은 연간 300만 원, 대학생은 400만 원의 학업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대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해외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외식업 사장님들과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사장님들과 그 자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