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전 의원(왼쪽부터), 김부겸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천막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응원하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news/photo/202503/490185_301689_5232.jpg)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와 그에 따른 조기 대선 정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갈라진 사회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민생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로도 알려졌다.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는) 이 상황을 어떻게 조속히 종결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그 후 국민을 어떻게 통합할지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이재명 대표는 비이재명계 유력 인사들과 광화문 천막에서 시국 간담회를 열어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당의 전열을 정비해 단일 대오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당 관계자는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석방돼 국민의 불안감이 커졌다"며 "이를 불식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지를 모으는 차원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만났던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이날 별도로 비공개 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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