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CBC뉴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차입금 6조 원 이상을 상환하며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의 사업 호황으로 1년 만에 미국 지역 매출이 약 2.8배 증가, 지역별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돌파했다.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전년 대비 23% 줄어든 22조6천837억 원으로 감소했다. 최근 3년간 매년 5조 원 이상 늘어났던 차입금이 지난해에는 실적 개선으로 인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매출 66조1천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천673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HBM이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 뉴스룸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실적 향상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에서의 매출은 33조4천8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미국 시장의 매출 비중은 63.4%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또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4조9천544억 원, 시설투자비는 17조9천560억 원으로 증가했다. HBM 수요 증가에 대비해 청주 M15X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등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