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펄럭이는 산불 조심 깃발[촬영 류호준]](/news/photo/202503/492745_304760_2044.jpg)
[CBC뉴스] 강원도 지역은 수요일인 26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5시 기준으로 평창 1.8도, 춘천 3.0도, 원주 6.4도, 태백 6.7도, 동해 6.9도, 강릉 7.0도로 기록됐다. 낮 동안의 기온은 내륙에서 21∼24도, 산지에서 16∼20도, 동해안에서는 11∼16도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 차가 20도 이상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강원도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오는 27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지역 5∼10㎜, 영동 지역은 5㎜ 미만으로 큰 비는 아니지만, 강풍을 동반할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풍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불필요한 불씨 사용을 자제하고 각종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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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