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봄비가 지나간 뒤 일요일인 6일은 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은 아침 기온이 2∼8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이 13∼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20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예정이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새벽까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15m, 산지에서는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더라도 대기질은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 상황도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동해 앞바다에서는 물결이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으며,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5m, 서해와 남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날씨가 맑고 기온이 오르면서 봄나들이에 적합한 조건이 마련됐다"며 "외출 시에는 강한 바람에 대비해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주말 동안 이어졌던 봄비는 전국 곳곳에 적당한 강수량을 기록하며 대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전문가들은 "봄비는 농작물의 생장에 도움을 주고, 대기 중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한편, 다음 주 중반까지는 큰 기온 변동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간헐적으로 비 소식이 있을 수 있어 주간 예보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봄철은 날씨 변화가 잦기 때문에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맑음] (6∼16) <20, 0>
▲ 인천 : [맑음, 맑음] (6∼13) <10, 0>
▲ 수원 : [구름많음, 맑음] (5∼16) <20, 0>
▲ 춘천 : [흐림, 맑음] (5∼17) <30, 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7∼18) <20, 0>
▲ 청주 : [구름많음, 맑음] (6∼18) <20, 0>
▲ 대전 : [구름많음, 맑음] (5∼18) <20, 0>
▲ 세종 : [구름많음, 맑음] (5∼18) <20, 0>
▲ 전주 : [맑음, 맑음] (5∼18) <0, 0>
▲ 광주 : [맑음, 맑음] (5∼18) <0, 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6∼20) <10, 0>
▲ 부산 : [맑음, 맑음] (8∼18) <10, 0>
▲ 울산 : [맑음, 맑음] (5∼19) <10, 0>
▲ 창원 : [맑음, 맑음] (7∼19) <0, 0>
▲ 제주 : [맑음, 맑음] (9∼1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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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