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본사 T타워 전경<br>[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r>](/news/photo/202504/497923_311264_5326.jpg)
[CBC뉴스] SK텔레콤이 고객의 유심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유심보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알리며 고객의 불안을 덜어주고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유심 정보가 악성코드 등에 의해 복제되거나 탈취되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SK텔레콤은 고객들에게 악성코드로 인한 유심 정보 일부 유출 의심 상황을 공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텔레콤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정보 유출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러한 조치 중 하나로, 고객이 원하는 경우 추가적인 안전 조치로서 유심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가입 절차가 간단하여 고객이 별도의 조치 없이 유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7만 2천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권장 문자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 문자는 오는 30일까지 약 일주일간 SK텔레콤 가입자 전 회선에 발송될 예정이다.
안내 문자는 유심보호서비스의 특징 및 세부 가입 절차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포함하여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사 홈페이지, T월드, 뉴스룸, 유튜브, SNS를 통해서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로밍 서비스를 해제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SK텔레콤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반기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한 상태에서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러한 노력으로 고객들이 불법 유심복제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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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