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는 8일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가 예고한 '단일화 로드맵'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 후보는 단일화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선거운동을 하자고 제안하며, 강제적인 후보 교체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지도부는 강제 단일화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어떤 불의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제 후보 교체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당무우선권 발동을 시사했다.
김문수 후보의 이번 발언은 당내 갈등의 불씨를 키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일화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한 만큼, 향후 당내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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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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