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강원도를 연이틀 방문하며 종교계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7일 김 씨는 속초의 신흥사를 방문해 주지 지혜 스님 등과 만나 지역 민심을 경청했다. 신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설악산 초입에 위치해 불자뿐 아니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이어 김 씨는 양양의 낙산사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사찰 방문을 마친 후 강릉으로 이동해 초당 성요셉 성당에서 민주당 강릉시의원 등과 대화를 나눴다. 전날에는 춘천 삼운사, 평창 월정사, 천주교 춘천교구청 효자동성당 등을 찾았다. 이번 강원 방문에는 김씨 수행 실장인 백승아 의원(비례대표)도 동행했다.
이재명 후보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경청 투어'의 첫 행선지로 강원도의 접경지역과 동해안, 폐광지역 등 12개 시군을 찾아 민심을 살피는 등 강원도에서의 지지 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김혜경 씨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전국 각지의 종교계를 찾아 비공식적인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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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