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고려아연이 지난해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약 204만 주의 자사주를 올해 안에 전량 소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9% 이상 급등했다. 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3% 상승한 86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고려아연이 이사회를 통해 연내 자사주 204만3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소각되는 자사주는 전체 발행 주식의 9.85%에 해당하며, 소각은 6월,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조8,32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과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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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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