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회담을 재개하며 중요한 현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번 회담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대표단 간의 만남으로, 첫날에는 약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이 진행됐다. 주요 의제로는 관세 인하가 다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은 '관세 전쟁'으로 인해 교역 관계가 사실상 단절된 상태였다. 이번 회담은 그 이후 처음으로 양국이 직접 대면하여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첫날 협의의 구체적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혀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회담의 최종일인 이날 모종의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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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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