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사람 사는 세상 국민화합위원회'의 정책협약식을 열고 당내 통합을 다짐했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여 국민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당내 비이재명계로 알려진 박용진 전 의원이 임명됐다.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위원회의 명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던 표현으로, 이를 통해 선대위 내 위원회를 설치하고 박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이재명 후보의 통합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는 친이재명계의 김민석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성호 국가인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비명계의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당내 화합을 상징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들의 업적을 언급하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진 전 의원도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바람을 실현하는 데 비명과 친명이 어디 있겠냐"며, "우리는 단결하고 저들은 분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약속한 대한민국의 희망을 실현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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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