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하나은행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조치로, 총 2천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고, 대표자의 NICE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인 고객이다. 사업자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며, 대출은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자금 사용이 불규칙한 개인사업자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없어 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초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신규 약정 고객 중 사전 응모 신청한 1만 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보증서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5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8월 28일(1,6), 29일(2,7), 9월 1일(3,8), 2일(4,9), 3일(5,0)에 해당하는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부터 심사, 약정까지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비상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더 많은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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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